1. 제주 흙당근과 세척당근 차이
흙당근은 씻지 않은 수확한 그 상태라, 신선도과 보관 저장성이 뛰어나요.
흙당근은 대부분 국산이며, 세척당근은 수입산이에요.
가격은 세척당근이 훨씬 저렴해요.
보관기간은 흙당근이 세척당근보다 훨씬 길어요.
영양소는 세척당근은 세척과정에서 영양성분이 떨어져요.
2. 흙당근 보관법
흙당근은 세척해서 보관하는게 날까요? 아니면 흙묻은 그대로 보관하는게 날까요?
정답은 흙상태 그대로 보관하는게 훨씬 좋아요.
당근 보관할때 생장점과 줄기를 잘라서 보관하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생장점은 당근의 뿌리가 나는 끝 부분이에요. 이부분을 자르지 않으면, 뿌리가 계속 자라서 당근의 영양이 줄어들어요.
줄기부분은 당근 윗부분으로 곰팡이가 잘 나는 부분이죠.
따라서 흙당근은 번거롭더라도,
생장점과 줄기부분, 즉 위와 아래를 얇게 잘라주는게 좋아요.
당근은 모든 채소가 마찬가지지만, 수분과 습기 제거가 보관법의 핵심이에요.
흙당근이 축축하다면, 실온에 수분을 날린 후,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돌돌 말아줘요.
그리고 당근의 뿌리가 아래로 향하게 세워서 보관하는게 좋아요.
마치 당근이 흙에 파묻혀 있는것 처럼요.
신문지에 싼 당근은 한달은 넉넉히 보관이 가능해요.
단, 신문지가 눅눅해질 경우, 신문지를 교체해줘야되요.
냉장고의 습기로 인해, 신문지가 눅눅해질수 있어서
신문지는 몇일에 한번씩 확인해서 교체해줘요.
3. 흙당근 보관시 주의점
당근은 에틸렌 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보관하면 쓴맛이 올라가고 금방 상할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에틸렌 가스 많이 배출하는 과일은 사과나 바나나 토마토 등이 있어요.
냉장고에 다른 공간에 보관하는게 좋아요.
4. 흙당근 세척하고 섭취할때 꿀팁
당근 껍질에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잖아요.
당근껍질을 필러로 깎으면 세척당근 먹는거나 다름 없어요.
흙은 물에 금방 세척이 됩니다.
그리고 깨끗한 수세미로 문질러주면 껍질이 깨끗해져요.
따라서 흙당근은 껍질을 버리지 말고, 아껴주세요. ^0^
4. 흙당근 보관법 결론
손질 편하다고 마트에서 흙당근보다 세척당근을 구입하셨나요?
흙당근이 세척당근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보관기간, 영양소, 신선도등에서 우월하다는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흙당근 보관법은 생장점과 줄기를 잘라서,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돌돌 싼 후에, 세워서 냉장보관하면 한달은 보관이 가능해요.
당근과 함께 보관하지 말아야 될 과일과 채소는
에틸렌 가스 많이 배출하는 사과, 토마토,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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